졸라 게을러 터짐... 나의 시선..그리고 일상

졸라 게을러 터짐...내 이야기...
맨날 쳐먹고 싸고 티비보고 누워있음.

전기장판 2단으로 틀어 놓고 이불 속에서 목만 내밀고
티비 보다 졸다 배고프면 먹고 자고 티비보고 똥싸고

진짜 게을러 터짐...

그래도 생활계획은 하루에 열두번도 더 짬!

영업준비중 나의 시선..그리고 일상

사업자주소변경.
통신판매업변경신고.
그리고 매장 정리중...


 
 


 


인생 제2막의 시작.. 나의 시선..그리고 일상

40살 이전의 삶이 물욕에 쩌들어진 삶이 었다면..(지극히 주관적!!)
아니,물욕을 최우선시로 하고 그로 인한 만족을 얻었다 삶이 었다면...
40살중반이 넘은 지금의 삶은 모습은....
물욕 보다는 자유롭고 언제든지 훌쩍 떠날 수 있는 미니멀 같은 삶을 살고 싶다...
어찌보면 40을 넘으면서 몸에서 보내는 신체변화리듬과 함께 살아온 인생보다는
짧아진 살아가야할 인생을 위해 어떻게 하면 잘 죽을까하는 그런 염세적인 삶에 접어들었다./

가끔 이리저리 쌓아 놓은 물건들을 보면서
물건을 얻었을 당시의 그 희열과 과정에 때론 만족하기도 하지만
인생이 끝날쯤에는 덧 없는 동반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조금씩 조금씩 정리하고자 한다...

그러기에 죽기전에 해보고 싶었던 온라인샵도 해보고
향후 해보고 싶었던 심야식당 같은 음식점이나
골든스트릿가의 작은 잔술집도 해보고 싶었으나
그 언제 도전 할지 모르기에

그동안 수집했던 그릇들과 소품.장난감.주류등을...
이제는 다른 주인을 찾아 줄때....

가벼워진 삶으로 언제든지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는
자유로운 여행의 삶을 만껏 누리고 싶다...

목 마르는 날 냉수를 벌컥벌컥 들이키는 것 처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길.. 나의 시선..그리고 일상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길은...

아침 비행기 타고자 떠나는 새벽 공항 가는 길.....
어둠과 함께 깔리는 설레임을 가득 안고....

아...올해는 갈 수 있을까?

드뎌 9월01일!! 나의 시선..그리고 일상

드뎌 꼼짝마!! 시즌이 왔다...

여름은 여름장사 하느라....꼼작 못 하고...
09월01일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루다미루다 미뤄진
학습마을을 재개 하느라...11월말까지 꼼짝마생활이 시작 된다.

그나마 여름장사는 날잡아서 움직이나 있을 수 있었는데
학습마을 아침,저녁으로 수업이 있어서
그나마 코로나방역수칙이 아니면 시간적 여유가 있는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수업진행을 하려다 보니 한반을 여러반으로 나눠서 수업을 진행해야 하다보니
방역활동과 수업참관,수업진행을 위해 찰싹~ 달라 붙어서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올해 프로그램은

-난타
-라인댄스
-손뜨개질
-다육돠자기화분
-생활도자기
-짚공예
-생활요가

이렇게 7개 프로그램!!

오늘은 어르신분들의 짚공예와 생활요가 수업 있는 날!!
40분뒤에 요가 A반 수업진행 예정!

잠깐 서류 정리하는 김에...몇글자...끄적임!!


너무나 여행이 가고 싶다... 나의 시선..그리고 일상

너무나도 여행이 가고 싶다..
특히,일본 도시구석구석 골목길을 누비고 싶다...
아무 생각 없이 발 길 닿는 되로 이리저리]

그레이트 마징가 ANIME COLOR VERSION!!! 일본-오사카(쿄토.나라)

2020년 초.....
코로나가 이렇게 길어질 줄 정말 몰랐다...
그냥 잠시 유행하다가 사라 질 줄 알았는데....

내 발목을 잡아 아무데도 못 가게 하다니.

그나마!
2월초 도쿄~ 오사카~
2월중순 오사카~

이렇게나마 갔다 왔으니 다행...

덴덴타운 정글매장에서 30분의 고뇌 끝에
저질러버린 카드일시불의 43,780엔!!

그때는 지금보다 환율이 비쌌었지....

옆에 그랜다이져도 맘에 들었지만

그래도 태권브이 옆에는 그레이트 마징가가 제법 어울림!

아...그립다...
아침부터 덴덴타운 앞.뒤.위.아래.옆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장난감을 고르던 그때가....

요즘 새롭게 뚫은 사이트가 있는데...

덴덴타운이나 만다라케보다 중고 장난감이 더 싸다는 슬픔이/

그래고 장난감은 직접 보고 고르는 맛이 최고!!

개짜증... 나의 시선..그리고 일상

기껏 장문의 글을 썻는데...
키 잘 못 눌러 다 날라갔음!!

도대체 뭘 눌렀지???

2020년 2월 도쿄.....이게 마지막 도쿄여행일줄은???? 일본-TOKYO

마지막 도쿄....
작년 마지막 도쿄여행...
우에노에서...

도쿄대학 디자인전시회였나?

꿈꾸는 일상... 나의 시선..그리고 일상

햇빛 좋은 날...
일어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가게문을 열고 장사를 시작한다..

약간의 먼지를 털어주고 살짝 찬기운이 있는 바람에 환기를 시켜주고
신나는 컨추리풍 음악을 틀어 놓고, 안에 있는 물건들을 가게앞으로 나열해주고

지나가던 동네사람들 동네사장님과 정겨운 인사를 나누고

단골식당에 가서 맛있는 점심과 농담을 주고 받고..

단골 미용실에 가서 간단히 헤어를 정리하고

단골 카페에 가서 차디찬 아메리카노를 찾아오고

새로운 물건들을 찾아 해메이고...

가끔 비가 오는 날이면

우산 없는 사람들이 잠시 비를 피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고

햇살과 기온은 항상 따듯해서 기분이 상쾌 했으면 하고..

가게에는 시그니쳐 같은 향이 흘러 넘치기를 바라고...

언젠가 이런 여유로움을 즐길 날이 오겠지...


지금 당장은 따듯한 전기장판에서 번데기 놀이를 하고 있지만......


자야하는데.... 나의 시선..그리고 일상

청춘이 그립고 부럽다...
아니 젊음이 그립고 부럽다...

나이 드니 온몸이 아파오고 맘은 앞서나 체력은 뒷걸음질에...
머리도 굳어버려서 왠만한 암기도 안되고...

가장 후회 하는 것은

젊었을때 좀 더 많은 경험과 다양한 도전을 못 해본 것은...

하지만...

다시 그시절로 돌아간다면

먹고사는 문제와 미래를 위해...
꿈과 희망을 묻어버린채...

밤낮으로 일하는 일개미의 삶을 다시 살고 있을 수도....

올해에는 춘천에다 가게를 하나 낼까 고민중이다..
아니 준비중이다...

여름한철을 지나 가장 많이 한가해지는 겨울을 나기 위해...
사진촬영장소 겸 물품창고겸 전시공간 하나 구축할까 싶다...

그리고 돌아가지도 않는 머리로 일본어공부에 손을 댔다...
완주 할 수 있을까? 깐빠이~데스요~ 라고 하시던데...

아참...
학원 갔다가...
다시 볼일 보러 갔다가...
교통사고를 내버렸다!
코너에 있는 빨간마티즈를 끍어버렸다.

이상한 것은 의외로 평점심을 유지 했다는 것

보험사직원도 사람들도 마티즈를 보고 저따위로 주차 하는 게 어딨냐고 한마디..
그분도 잘못이지만 긁은 내잘못이 제일 크고... 이런 상황을 만들어 버린...
반대편 코너에 스포티지 세운 영감탱이....!!!

그 영감탱이가 이번 사건의 원흉이다!!

주차할 공간이 없다고 차를 그따위로 세워놓고 교통사고 유발시키고
유유자적 자리를 떠나 버린 영감탱이!!!!

1차 추자 - 마티즈
2차 주차 - 스포티지!!!!

족보가순대 내 비만의 원천

진짜...친절하고 순대국.선지국. 특히..선지순대국에 수육국밥도 예술인 곳~
정말 맛있다!!

족보가 순대국
T:033.253.8955
M:010.2466.8955
A:강원도 춘천시 지내고탄로5(신동) 1층

난 선지순대국에 선지만추가해서 맛있게 냠냠!

시모기타자와 사진 몇장... 일본-TOKYO

시모기타자와  사진 몇장과...
시모기타자와에서 신주쿠로 걸어가는 중에 사진 몇장..
그리고 전에 말했던 댑따~ 크다던 감귤...맛은 꽝!!

일본 사케전골 뚝배기 뿌라의 소품 이야기...!!

사케를 데워서 따듯하게 전골과 같이 먹을 수 있는 뚝배기.


가면라이더 피규어 뿌라의 소품 이야기...!!

2002년도 일본판매제품
MADE IN CHINA



미니 스탠드(일본-건전지) 뿌라의 소품 이야기...!!

건전지로 작동 하는 미니스탠드...
옛날 시골집 앉은뱅이 책상위에 하나쯤은
있었을 법한 미니스탠드....

나이트에서 사용하는 무드등 같은 크기..

청개구리 피규어 뿌라의 소품 이야기...!!

빈티지함이 물씬한 청개구리 인형...

빈티지 바비인형 오리지널... 뿌라의 소품 이야기...!!

아주 오래된 빈티지 바비인형...

신주쿠 주택가 근처를 어슬렁거리면서... 일본-TOKYO


쿄토 초등학교 앞 가게... 일본-오사카(쿄토.나라)

쿄토를 막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초등학교 앞에 있는
가게였는데 노부부가 운영하고 있었다..

가게안에는 어머니와 딸로 보이는 손님이 있었고
어머니가 딸한테 이것저것 골라주고 계산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못난 용기와... 초상권보호를 위해....

겉에서 가게만 몰래 후다닥 촬영!!

테즈플라로이드 즉석카메라 뿌라의 소품 이야기...!!

제품에는 건전지가 없지만.
필름에 내장된 건전지가 있어
그걸로 작동이 된다는 테즈플라로이드 카메라!

바비자동차라디오 뿌라의 소품 이야기...!!

멋진 바비가 드라이빙을 하면서 음악은 듣는....
바비자동차라디오!!

일본 유리컵 세트 뿌라의 소품 이야기...!!

색감이랑 크기가 너무나도 앙증맞은 유리컵세트 5개입.
무더운 여름날 매실음료 먹기에 딱!!

상회의 추억.... 나의 시선..그리고 일상

상회...
옛날에 뭐뭐상회 이런 곳이 많았는데...
옷가게도 상회...구멍가게도 상회...잡화점도 상회...
문구점 겸업 하는 소매식품점도 상회.....

우리 외할머니는 관청상회^^

춘천 석사국민학교에 다닐때...지금은 초등학교이지만...
그때는 교육부가 아닌 문교부....

기억난다...이민섭문체부장관님...
매번 선거때만 되면 학교앞에서 책받침 막 나눠줬었는데 ㅎㅎ
학교에서 집에가는 길에 가게! 일명상회는 총 5개이다!

1.학교정문앞 문방구상회를 이름이 잘기억 안나지만...
  뽑기에 장난감에 문구류에 아이스크림 특히 50원짜리 먹쇠봐 둘리바...
  먹쇠바의 색상이 기억이 잘 안나지만 둘리바는 먹으면 입술과 혓바닥이 둘리색으로 ㅎㅎㅎ

2.학교정문앞 가게에서 골목을 지나서 공무원연수원(지금은소방서)에 있는 가게는
  지금보면 나름 운치가 있는 가게이지만 크게 흥미를 갖지 못해서 지나가기만...
  특히 가게앞 유리와 나무로 만들어져서 툭 튀어나온 담배가판대가 인상적..

3.2번째가게를 지나 거두교에 있는 가게는 별로 사먹을게 없다...
   곤계란이랑 빵 몇가지정도 팔고...주로 어르신들 막걸리에 안주먹는 가게로만 기억...

4.담배집가게- 집에 거의 다와서 있는 가게로 주 생활권 가게..
   장사는 잘안되어도 담배를 독점으로 판매했다...
   그리고 뻥튀기 10원으로 매일 지나가다 뻥튀기 사먹는 가게
   진짜 전형적인 시골가게 디스플레이..
5.종대네가게-여사장님 아들이 종대라고 해서 종대네 가게라고 한다.
  집과 가게를 같이 운영/ 장사가 잘되어서 가게를 넓힘.
  창훈이랑 하수네 집 가운데 있는 가게!
  가게 정문으로 들어가면 왼쪽 술먹는 곳...오른쪽은 과자랑 아이스크림천국
  물건이 제일 다양했음/ 유명한 오뎅옥수수사건이 있던 가게(개인사!!)
 

지금은 다 가보면 없어지고 커다란 건물들만...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문닫은 상회가게를 보니 문득 옛생각이 나서 주저리...

에이본 라디오...(AVON라디오) 뿌라의 소품 이야기...!!

향수로 유명한 회사...
에이뽕~(에이본)에서 생산한 라디오....


오늘 하루... 나의 시선..그리고 일상

새벽까지 이것저것 일하다가...
새벽 4시쯤 잠들었는데
전화가 울린다... 아직 집이랑 밖은 깜깜한데...

아차!!
거실은 불을 꺼놓았고..
거시 복도는 올해 시키멓케 썬팅을...

다급한 전화 벨소리에
또..아차!!!
수업에 늦었구나 했는데..

보조강사님 오늘 수업인지 모르시고 식사중이라고
최대한 빨리 오신다고 하신다... 휴...다행...

강사님...7분 남았다고 좀 늦는다고 전화... 휴....역시 다행...

부랴부랴 정신차리고 나가서 방역활동 및 수강생분들 온도체크 해드리고
수업참관...
그리고 집에 와서 살짝 낮잠...

그리고 차 고치러 춘천으로...
저번주 단풍이랑 오늘 단풍은 천지차이..
저번주가 절정이었나보다 그래도 남은 가을흔적을 음미하면서

카센터 - 급한일로 휴무

그래 선지순대국이나 먹으러 가자!!
브레이크타임이 5시까지인데 5시15분이 되어도
문을 안연다..

그냥 헛탕질만 하고선 다시 집으로

저녁수업 준비/참관/서류작업

그리고...콤퓨터앞에
좀 있다 저녁 먹고 좀비탐정 보고 자야지 ㅎ

낼은 아침일찍부터 움직여야 함...

낼은 오후에만 프로그램이 3개다...!!

춘천 가는 길에... 나의 시선..그리고 일상

춘천 가는 길에....
기존 경춘국도가 아닌 가평화악리에서 춘천댐으로 이어지는 길을 통해
가보았다. 문득 보이는 단풍과 여러가지 풍경들이 너무나도 좋았다.

문득...몇군데의 카페를 보면서

' 쓸쓸하고 왠지 낡아보이는 카페가 더 좋다'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웬지 예술을 하는 주인장이 막 따듯하게 난로를 피면서
  첫손님으로 나를 맞이하는 상상......

 그리고 아주 정답게 수다를.....'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보았나보다...
춘천 후평동에 살때... 다인이라는 카페를 자주 갔었다..
난 그때 고딩이었고... 눈오던날...전구색 조명에 갇힌
카페에서 주전자가 내뿜는 한숨들이 얼마나 이뻤는지...

집에 가서 가게에 전화를 걸어
"사장님...고등학생도 출입 할 수 있는지..." 물었고
그이후로는 단골....
워낙 가격도 저렴했고....나름 운치도 너무나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맨날 아침마다 첫손님으로 가서 죽치고 앉았다 오던 생각이 든다...

그것도 그렇지만..참아야한다!!!
다시 외국 가는 그날을 위해.....
공부하고 아껴스고 돈 모으고 어떻게 하든 견뎌야 한다!!

다시 공항 가는 그날을 위해....
공항 가는 길만 생각해도 왠지 가슴이 부풀어오른다!!

참...춘천 가는 길에 별 생각을 다했다....
춘천은 선지순대국 먹으러 갔었다!

조만간 소개할 예정!! 맛집!! ㅎ


디즈니 도날드덕 팝콘함.. 뿌라의 소품 이야기...!!

디즈니 도날드덕 팝콘함
사이즈 약 27CM

캐스퍼램프... 뿌라의 소품 이야기...!!

캐스퍼램프...!

가게앞 작은 정원...쿄토 어느 골목 상점가에서... 일본-오사카(쿄토.나라)

가게앞 작은 정원이라고 해야하나?
무심코 이뻐서 봤더니 ㅋㅋㅋ
작은 피규어로 저렇게 해놓을 줄을...
주인장의 저런 센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꼭!! 따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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